연일 뜨거운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도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서울과 광주가 34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도 33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내일은 소나기 소식 없이 전국에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아침에는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27도, 대구 23도, 전주 24도로 출발하면서 열대야 기준인 25도 안팎을 유지하겠습니다.
낮에는 오늘만큼 기온이 올라서 덥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34도를 비롯해서 춘천도 34도, 전주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쪽에서는 5호 태풍 노루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매우 강한 소형급의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동쪽 먼바다를 지나고 있는데요.
일요일 밤쯤 제주 먼바다까지 올라오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 월요일 대한해협을 통과하면서 남부와 영동지방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주말까지 맑고 덥겠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일요일 밤부터 다음 주 월요일 사이 전국에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80222585030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